공릉동맛집 -역전할머니맥주/짜파구리 맛집?

 

오후 4시에 여기를 왔으니 낮술인 건가 아닌 건가

요즘 공릉동에서 정말 핫- 하다는 이곳에 왔다.

 

늦게 오면 자리가 없다기에,

4시에 여기를 와부렀 (◍•̅ ȷ̫ •̅◍)

 

 

아니 군데, 4시인데도 벌써 사람이 있다

코로나도 비껴간 술집!

 

그리고 한두 시간이 지난 후,

아무 생각 없이 뒤를 돌아보니 사람이 그득그득

자리가 없어 대기도 하고...? 언제 이렇게?

사진은 뒷부분에 -

 

그리고 다들 젊은이들이었다. 20대 초반.

늙은 우리들은 다행히도 맨 끝 구석자리에

앉았어서^^ 이모들 마냥 쭈구리처럼 마시고 왔다 헤헤

그래도 누구보다 시끄럽긴 했음

✌(ツ)

 

 

뭐 맛있다기에

맥주가 거기서 거기지 (ツ) 했는데

... 뭐지 너무 맛있다.

대표 사진

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.

이거 뭐야 거품에 뭐가 있는 거지?

왜 뭐 알갱이 같은 젤리 같은 게 있지?

겁나 마싰...ㅠㅠ

 

유명한 이유를 알겠다.

 

 

괜히 왔으니까 사진 한번 찍어보고

 

 

먹태 왜 이렇게 많이 찍었지?

오기 전에 굶고 왔어야 했는데 떡볶이를

먹고 와서 배가 불러 먹태를 시켰으나

너무 빨리 흡입해버려서 추가 안주를 시켰다

먹태 몇 번을 찍은 게냐

 

 

6시쯤 되니, 사람들이 그득해졌다

젊음이 느껴진다

이모들은 빠져야 한다 ㅎ.ㅎ

 

30대인 내게 알맞은 곳으로 가야겠다.

아무튼 맥주가 너무너무 맛있었던!

 

나중에 맥주가 당길 때 또 가야지

 

아참!!

여기 짜파구리도 맛있어요!! 근데 사진을 못찍......

워낙 빨리 순삭해서요 .ㅠㅠㅠ

흑흑